모자1 모자 하나로 룩 전체를 완성하는 브랜드, Gigi Burris 패션에서 모자는 언제부터인가 주인공보다 조연이 되었다.햇빛을 가리기 위한 액세서리, 스타일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한 가지 정도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Gigi Burris의 컬렉션을 보고 있으면 생각이 달라진다.그녀가 만드는 모자는 옷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소품이 아니다.오히려 룩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하나의 작품에 가깝다.챙의 곡선 하나, 크라운의 높이, 얼굴을 감싸는 비율까지 모두 섬세하게 계산되어 있다.그래서 Gigi Burris의 모자를 쓰는 순간 스타일링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된다.개인적으로 Gigi Burris는 모자를 다시 패션의 중심으로 가져온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밀리너라는 이름이 가진 의미Gigi Burris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단어는 ‘밀리너(Mi.. 2026.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