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마누지안1 Lauren Manoogian은 결을 만든다 Lauren Manoogian의 옷은 처음부터 눈에 띄는 브랜드가 아니다.화려한 컬러도 없고, 강한 로고도 없다. 실루엣 역시 과장되지 않는다.그런데 한 번 손이 가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는다.그 이유는 디자인보다 결에 있다.옷의 표면이 만들어내는 결, 니트 조직의 결, 그리고 천연 소재가 가진 자연스러운 결까지.Lauren Manoogian의 컬렉션은 하나의 디자인보다 그런 작은 요소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더 인상적이다.그래서 이 브랜드의 옷은 멀리서 보기보다 가까이에서 천천히 볼수록 더 매력적이다.자연스러운 결은 만들어지는 것이다Lauren Manoogian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하지만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뉴욕이라는 도시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은 페루다.브랜.. 2026.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