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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2

Halfboy는 꾸미지 않은 듯 가장 멋있다 Halfboy의 컬렉션을 보다 보면 특별히 힘을 준 옷이 많지 않다.레더 재킷도 자연스럽게 걸쳐 입고, 스웻셔츠도 편안하게 떨어진다.스타일링 역시 과하게 꾸미기보다 한두 가지 아이템만으로 분위기를 만든다.그런데 이상하게 그 담백함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아마 Halfboy는 옷을 돋보이게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 입는 사람을 더 멋있게 보이게 만드는 브랜드이기 때문일 것이다.개인적으로 Halfboy는 꾸민 티를 내지 않으면서도 가장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좋은 스타일은 힘을 빼는 것에서 시작된다Halfboy의 컬렉션은 과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지 않는다.대신 익숙한 아이템을 조금 더 멋있게 만드는 데 집중한다.레더 재킷은 몸을 자연스럽게 감싸고,스웻셔츠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2026. 7. 6.
6397은 왜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을까? 뉴욕이 만든 가장 현실적인 브랜드 패션을 오래 좋아하다 보면 이상하게 자주 보이는 브랜드들이 있다.크게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SNS에서 화제가 되는 브랜드도 아닌데 패션 업계 사람들의 옷장에는 꼭 한두 벌씩 들어 있는 브랜드들.6397도 그런 브랜드 중 하나다.처음 브랜드 이름을 들으면 숫자밖에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뉴욕 패션 업계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특히 데님과 팬츠, 셔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6397은 유행을 만드는 브랜드라기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브랜드에 가깝다.그래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간다.6397은 어떻게 시작됐을까6397은 2012년 뉴욕에서 스텔라 이시(Stella Ishii)가 설립한 브랜드다.그녀는 뉴욕의 유명 쇼룸인 THE .. 2026.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