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ants Riches Déprimés1 Enfants Riches Déprimés, 가장 비싼 반항의 이름 패션 업계에는 종종 "이 브랜드는 왜 이렇게 비싼가?"라는 질문을 받는 브랜드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Enfants Riches Déprimés(앙팡 리쉬 데프리메, 이하 ERD)는 조금 다르다. 이 브랜드를 둘러싼 논쟁은 가격에서 시작되지만, 결국 문화와 철학, 그리고 현대 럭셔리의 정의로 이어진다.202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가장 영향력 있는 컬트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ERD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오히려 패션이라는 매체를 통해 불안, 허무주의, 반항심, 그리고 현대 사회의 모순을 기록하는 문화적 프로젝트에 가깝다.최근에는 서울 도산공원에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패션 팬들에게도 더욱 가까운 브랜드가 되었다. 과연 ERD는 어떻게 패션계에서 가장 독특한 럭셔.. 2026.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