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ara Yasuhiro2 Maison Mihara Yasuhiro, 덜어낼수록 더 미하라다 Maison Mihara Yasuhiro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자유로운 상상력이다.익숙한 셔츠는 비틀어지고, 팬츠는 예상보다 길어지며, 스니커즈는 녹아내린 듯한 형태를 가진다.옷을 만드는 방식보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그래서 미하라의 컬렉션은 늘 새로운 자극을 기대하게 만든다.그런데 이번 27SS는 조금 달랐다.디자인은 여전히 미하라다웠지만, 표현은 한결 담백했다.과감하게 해체하기보다 자연스럽게 흐르고, 시선을 압도하기보다 오래 바라보게 만든다.이번 컬렉션을 보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단 하나였다.덜어낼수록 더 미하라다. 이번 시즌에도 Maison Mihara Yasuhiro 특유의 디테일은 분명히 존재했다.길게 떨어지는 셔츠와 팬츠, 여러 겹을 자연스.. 2026. 7. 17. Maison Mihara Yasuhiro, 재미있는 일본 브랜드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인지도가 높아진 일본 브랜드 중 하나를 꼽는다면 Maison Mihara Yasuhiro를 빼놓기 어렵다.처음에는 독특한 스니커즈 때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밑창이 녹아내린 것처럼 보이는 블레이키(BLAKEY)와 피터슨(PETERSON)은 이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됐다.하지만 실제로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면 신발보다 의류에 더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다.후디, 데님, 그래픽 티셔츠, 셔츠까지.기본적인 아이템이 많은데도 다른 브랜드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과하게 꾸민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다.Maison Mihara Yasuhiro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는 누구일까Maison Mihara Yasu.. 2026. 6. 24. 이전 1 다음